'황소' 황희찬이 있는 울버햄턴에 초비상이 걸렸다.27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울버햄턴의 핵심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 히메네스는 지난 주말 베식타슈와의 경기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제는 기간이다. 최소 한달, 길면 8주가 될 수도 있다. 최대 리그 초반 8경기 동안 뛸 수 없을 수도 있다.히메네스는 의심할 여지 없는 울버햄턴의 최고 골잡이다. 히메네스는 2019년 3000만파운드에 벤피카에서 울버햄턴으로 이적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첫 시즌 전 대회서 무려 27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