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를 공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을 이주의 선수로 꼽았다.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공식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굴리엘모비카리오가유스팀선수들을챙기며'빛'다운면모를보여줬다.영국'풋볼런던'은7일(한국시간)"비카리오는롭버치골키퍼코치와함께토트넘홋스퍼동료골키퍼조쉬킬리의경기를보기위해내셔널리그(5부리그)의바넷과로치데일의경기가열린더하이브를찾았다"고보도했다.킬리는토트넘U-23팀에서뛰고있는아일랜드출신골키퍼유망주다.지난겨울바넷으로단기임대를떠났는데입단하자마자주전자리를꿰차며리그11경기연속선발출전중이다.이날경기에서2-0승리를거두면서클린시트를성공시켰다.바넷은올시즌21승5무11패를거두며승점68점으로2위에위치해있다.리그투(4부리그)로승격플레이오프를노릴수있는위치다.비카리오와
최고의 주장 밑에 하나의 팀으로 뭉쳤다.토트넘 선수들은 지난 7일(한국시간) 런던의 식당에 모여 오붓한 회동을 가졌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부주장 제임스 메디슨과 베테랑 벤 데이비스에 막내 라인인 올리버 스킵에 신입생 브레넌 존슨과 미키 판 더 벤 등이 참가해서 화목한 모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어느덧 토트넘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직까지 맡았다. 새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위고 요리스에게 대신 주장 완장을 맡기며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주장단을 꾸렸다.지난 1882년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생' 제임스 매디슨의 장기 부상에 놀라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에 나서는 모양이다.매디슨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 토트넘의 팀 훈련에 참가하며 오는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 FA컵 32강에 맞춰 복귀할 것임을 암시했다. 매디슨은 손흥민 아래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며 시즌 초반 토트넘의 1위 질주에 보탬이 됐다.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뒤 토트넘의 성적도 하향세를 그렸다. 전방으로 잘 찔러주는 매디슨의 부재가 초래한 결과였다. 매디슨 없는 토트넘의 공격은 사실상 손흥민이 공격 어느 위치에서나 뛰며 소
리즈 유나이티드가 핵심으로 자리 잡은 조 로든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감독은이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태도를 보이고 있다.웨일스출신의센터백이다.어린시절스완지시티유소년팀에입단했고,웨일스의미래로떠오르게됐다.스완지에서꾸준히뛰던로든은2020년토트넘홋스퍼에처음발을들였다.조세무리뉴감독체제에서입지를다지기시작했지만,그가경질된이후로는많은기회를얻지못했다.주로백업자원으로뛰면서좀처럼주전으로발돋움하지못했다.손흥민과의친분은유명하다.로든과벤데이비스를포함해웨일스의전설가레스베일이토트넘에서함께뛰던시절'웨일스마피아'라고불리던적이있다.손흥민도당시여기에합류하며네사람
손흥민이 떠나면 주장 완장은 누가 찰까.산넘어 산이다. 토트넘의 가장 큰 고통은 '주장단의 전멸'이다. 부주장인 제임스 메디슨이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전(1대4 패)에서 가장 먼저 이탈했다. 발목을 다친 그는 2월 복귀가 예상된다.또 다른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쓰러졌다. 그는 24일 에버턴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예방 차원의 교체라 우려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7일 열린 브라이턴전 기자회견에서 로메로가 최소 4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손흥민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준우승 하길 바란다."이번시즌 토트넘에서 감독과 주장으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잠시 떨어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승을 외치는 손흥민에게 "준우승을 하라"는 다소 유머가 섞인 덕담까지 내놨다.이유가 있다. 8년 전 둘은 적으로 결승에서 붙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기 때문이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손흥민을 향해 농담을 건넸다. 그리스계 호주 국적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2015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었다.토트넘 소식을 전달하는 '풋볼 컨피덴셜'은 14일(한국시간) 2023-24시즌 기준으로 토트넘 선수단의 주급을 취합해 공개했다. '풋볼 컨피덴셜'이 공개한 자료는 보너스, 초상권 같은 추가 계약은 포함되지 않은 액수였다.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의 주급은 팀에서 2번째로 높았다. 손흥민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주급은 19만 파운드(약 3억 1200만 원)로 상향됐다. 손흥민의 대우가 매우 좋아졌지만 팀에서 1위는 아니었다.토트넘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는 말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실감하고 있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최고 명문 아약스다.아약스는 에레디비지에 8경기 1승2무5패, 승점 5점으로 압도적인 꼴찌를 달리고 있다. 라이벌 PSV에인트호번이 10전 전승(30점)으로 1위를 달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AZ알크마르, 페예노르트 외에 빅4에 아약스가 아닌 트벤테가 있다는 점이 이채로운 일이다.소위 대표적인 셀링 리그에서 늘 좋은 선수를 배출하는 팀으로 불리는 아약스지만, 꼴찌라는 성적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마우리스 스테인 감독과 결별하고 헤드빅스 마두로 수석
월클 명장도 '원톱 손흥민'을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다시 한 번 손흥민 마력에 빠져들고 있다.토트넘 홋스퍼가 무섭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10경기에서 8승2무,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간 순위 1위다.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을 발 아래 두고 있다. 저 밑에 있는 맨유, 첼시는 보이지도 않는다.그런 가운데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치르는 라이벌 구단의 레전드 지도자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이 토트넘을 높게 평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쳐 화제다. 손흥민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전환에 대해서도 호평
손흥민은 활약상에 비해 적절한 주급을 받고 있는 것일까.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PL) 20개 구단 별로 팀에서 가장 주급을 많이 받고 있는 최상위권 선수들이 누구인지를 공개했다.토트넘에서 1위는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이 떠난 뒤 토트넘의 주장이자 득점 선두인 손흥민이 보너스를 포함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900만 원)를 받으면서 구단 최고 연봉자가 됐다. 4년 전 구단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뒤로 토트넘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인 탕귀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 갈라
'손세이셔널' 손흥민(31·토트넘)의 부상 우려는 기우였다.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 축구 전문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은 난리가 났다.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큰 얼음주머니를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오른무릎에 거대한 얼음찜질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더 선'은 오른무릎에 보호 테이핑을 하고 뛰고 있는 손흥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