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해임하려 관련 절차에 나섰지만, 민 대표가 이에 대항해 '버티기'에 나선 모양새다.하이브의 당초 계획대로 어도어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가 착착 진행된다면 이달 말에는 어도어 경영진이 교체될 수 있지만, 민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해임 절차에 급제동이 걸릴 수 있어 사태는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하이브 '장군'에 민희진 '멍군'…복잡해진 시나리오7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오는 10일 오전 9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다. 상정 의안은 임시주총 소집이다.하이브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 대표 측이 올해 어도어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대표이사 단독으로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 측 법무법인은 올해 2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주주 간 계약서 수정안을 하이브 측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 연말 양측이 '풋백옵션 배수 30배'와 '추가된 지분 5%에 대한 풋백옵션 적용' 등으로 줄다리기를 벌인 이후 나온 것이다.가요 기획사 입장에서 소속 가수의 전속계약권은 회사 운영에 필요한 핵
비수마야! ....브라이튼에서 했던 것 이상으로만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리그, 챔스에서 좋은 활약 해주길 바란다!!홧팅!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5년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엔터)의2021년 매출액이20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브레이브엔터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2021년 매출액이178억4000만원으로 전년대비197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72억8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했다.2020년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8억5900만원,19억1400만원이다.2012년 설립된 브레이브엔터는 음악 프로듀서로 유명한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가 설립했다. 주주 구성은 최대주주로 지분78%를 보유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논란'으로 확전하고 있다.사개특위는 지난22일 여야가 합의했다가 국민의힘의 반대로 사흘 만에 사실상 파기된 중재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소위 '한국형FBI(미 연방수사국)'인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목적으로 하는 기구다.민주당은 검수완박의 필수 요소인 중수청 설치를 위해 사개특위 구성을 밀어붙일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중재안 파기를 주장하며 사개특위 구성에도 반발하고 있어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민주당은29일 오후 2시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