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승자로 평가받는다.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와 수비수 안드레스 크리스텐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고, 리즈 유나이티드 에이스 하피냐, 분데스리가 득점왕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세비야 괴물 센터백 쥘 쿤데까지 품었다.하지만 이렇게 영입한 선수들을 정작 리그에선 못 쓸 위기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은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를 따른다. 비율형 샐러리캡은 구단 총 수입 중 선수단 인건비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다. 모든 구단에 일괄적으로 적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바이에른 뮌헨을 완전히 등졌다.레반도프스키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려고 한다. 뮌헨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뮌헨은 계약 기간 안에 놓아줄 수 없다고 고수했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 30일 자국 폴란드에서 열린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 스토리는 모두 끝났다.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뮌헨 CEO 올리버 칸은 “레반도프스키가 왜 이런 방향으로 가려는지 모르겠다. 공식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 건 옳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