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레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이탈리아에서 또 한 편의 동화를 썼다.라니에리가 이끄는 칼리아리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산 니콜라에서 열린 바리와의 2022/23시즌 세리에 B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장 결승골로 1-0 승리했다.앞서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칼리아리는 합계 스코어 2-1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 세리에 A 승격을 확정지었다.그야말로 동화 같은 업적이다. 라니에리는 지난해 12월 23일 칼리아리 감독으로 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세리에A 세 팀이 토너먼트를 승리로 시작하며 진기록을 세웠다.인터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C포르투와의 홈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인터밀란은 이번 승리로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인터밀란까지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세리에A 팀들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상승세를 증명했다.축구통계매체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무패를 이끌고 있는 수비수 김민재(26)가 2022-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뽑히며 가치를 인정받았다.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시즌 초반 리그 10경기를 치른 뒤 수비수 베스트5를 선정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6.44로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2022-23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한 김민재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주전자리를 꿰찼다.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가세로 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춘 나폴리는 8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