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물 어벤져스가 뭉쳤다. '그리드'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까.16일 디즈니+ 시리즈 '그리드'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리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다른 주연 서강준은 군 입대로 인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