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소속 팀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김민재(나폴리)를 직접 찾아 면담할 예정이다.김민재는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 소속 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다.이어 "사전에 조율이 된 내용이냐"는 질문에는 "이야기는 나누고 있었지만 조율이 됐다고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파장은 크다. 일각에서는 소속 팀에 집중하겠다는 말이 김민재가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피력한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오는 7월 방한하는 토트넘 홋스퍼와 상대할 팀 K리그 구성이 맥 빠질 전망이다.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정 탓에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빠질 수밖에 없다.팀 K리그는 오는 7월 13일 토트넘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쿠팡플레이는 지난 14일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첫 매치로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축구 팬들은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손흥민이 속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강팀 토트넘의 대결을 벌써부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