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입 인재로 22대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같은 당 배현진 의원의 피습 사건에 대해 “배 의원의 성별도 어쩌면 피해자가 되는데 일조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25일TV조선 '시사쇼 정치다' 전화 인터뷰에서 "만약 (가해자가) 본인이 이야기하는 대로 그렇게 어린 청소년이라면 온라인을 통해 여성에 대한 적대감을 야기하는 전반적인 흐름의 끝에 이런 우발적인 사건이 있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은 4일 '성상납 의혹'에 휘말린 이준석 대표의 해명을 요구하며 최고위원회의 불참을 선언했다.배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배 최고위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개인 신상 문제로 당이 혼란스럽고, 문제의 키는 이 대표가 쥐고 있다"며 "이 대표가 정례적으로 회의를 연다고 해서 모른 척하고 앉아있긴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그는 "당원들은 정말 그런 일이 없었다는 것을 듣고싶어하는 것인데, 아직까지 이 대표가 거기(성상납 의혹)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 같다"며 "일단 이 대표가 송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20일 최고위 회의에서 공개 충돌했다.최근 당 혁신위 운영방향,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등을 놓고 비공개 회의에서 잇단 신경전을 벌였던 두 사람이 이번엔 공개 회의에서 대립했다.집권 초기 민생 현안에 집중해야 할 여당에서 소모적 갈등만 되풀이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이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 모두발언에서 "저는 별다른 모두발언을 할 것이 없다. 최고위원회 의장 직권으로 오늘부터 비공개 회의에서 현안 논의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 발단이 됐다.이 같은 돌발 선언은 최근 비공개 최고위 회의
"묻고 더블로 가"영화 '타짜'에서 곽철용(김응수)의 대사다. 무리수나 위험성이 큰일을 할 때 쓰이곤 한다. 최근 엔터사들의 모습에서 이 대사를 빗대어 볼 수 있다. JYP는 '학폭' 논란 아티스트 '스키즈 현진'을 복귀시켰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김가람'의 활동을 중지시켰다. 여론이 안 좋은 상황. 두 대형 엔터사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르세라핌 김가람이 지난 20일 활동을 중지했다. 르세라핌이 데뷔한 지 약 3주 만의 일이다. 데뷔 전부터 김가람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 르세라핌은 '김가람 발
배우 서현진이 '카시오페아'에서 안성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서현진은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카시오페아'(감독 신연식)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서현진은 "안성기 선배님이 워낙 대선배님이시자 선생님이시니까, 처음에는 사실 조금 어렵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선생님의 연세를 어렴풋이만 알고 있다가 다시 검색해보니 저희 아버지와 몇 살 차이 안나시더라"고 웃으며 "그래서 어렵게 대하지 않아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는 선생님에게 괜히 더 다가가서 편하게 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