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혼돈의 연속이다.지난 시즌 트레블의 대역사를 쓴 맨시티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루턴 타운에 가까스로 2대1로 역전승하며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의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현주소는 4위(승점 33)다.맨시티가 주춤하는 사이 리버풀이 마침내 선두자리를 꿰찼다. 리버풀은 9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2대1로 꺾고 승점 37점을 기록했다.'빅4'도 변화가 물결치고 있다. EPL 10라운드까지 화제의 중심은 8승2무로 무패를 달린 토트넘이었다. 현재는 애스턴빌라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애
토트넘의 미키 반 더 벤(22·볼프스부르크) 영입이 더욱 가까워졌다.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대 과제는 수비진 개편이다. 올시즌 토트넘의 수비는 엉망이었다. 리그 38경기에서 무려 63골을 실점했다. 수비가 붕괴되면서 순위도 8위까지 추락했다.토트넘은 수비수 영입을 준비 중이고 반 더 벤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반 더 벤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제2의 버질 반 다이크’로 기대를 받고 있다. 반 더 벤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정확한 패스 능력을 자랑한다. 토트넘에 부족한 안정적인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
바이에른 뮌헨이 직접 런던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 매체 '유로 스포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들은 케인의 이적 협상으로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다. 뮌헨은 이번 여름 케인을 영입하기 위한 선두주자로 떠올랐지만, 토트넘 훗스퍼는 그를 붙잡고자 필사적이다. 뮌헨의 두 번의 제안은 거절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여전히 케인을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반면 토트넘은 케인 지키기에 100%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4일 "케인이 떠
한 때 토트넘 홋스퍼 이적료 1위였던 콜롬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럽축구연맹(UEFA) 모든 공식 대회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구단이 행선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그 만큼 산체스의 운명이 다급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앞서 산체스는 지난달 중순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토트넘에 전달한 상태다. 당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는 "산체스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기에 곧 새 클럽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오른팔인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탕귀 은돔벨레(토트넘 홋스퍼)에 대해 냉철한 평가와 조언을 전달했다.스텔리니 코치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원 스테이션 라디오'를 통해 "은돔벨레는 성격이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최측근이자 토트넘에서 수석코치와 감독 대행직을 맡았던 스텔리니 코치는 토트넘에 있는 동안 지켜본 은돔벨레에 대해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프랑스 미드필더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여름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리옹에서 옵션 포함 7000만 유로(약 997억원
토트넘이 '젊은 반 다이크' 미키 반 드 벤(22·볼프스부르크)와 개인합의를 마쳤다. 다만 아직 이적료 협상에는 돌입하지 않은 모습이다.6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매체 '데 텔레그라프'는 '토트넘의 오랜 왼쪽 중앙 수비수 찾기는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의 활약으로 버질 반 다이크와 비교되는 네덜란드의 젊은 피 반 드 벤에게 정착했다'고 전했다.이어 '볼프스부르크는 반 드 벤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약 565억원)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반 드 벤과 개인합의를 이뤘음에도 지난 5일까지 이적료 협상은 진행하지 않았다"고
토트넘이 이번 여름 제대로 칼을 휘두를 것으로 보인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3-24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전망하면서 매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누구인지를 언급했다. 피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토트넘은 선수단을 축소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28명의 1군 선수단이 있다.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20명 이하의 선수단을 원한다. 몇몇 선수가 새롭게 영입되면 나가야 할 선수는 최대 10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곧바로 매각 명단이 공개됐다. 위고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는 선수가 ‘또’ 나올 전망이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지난 시즌 임대로 떠났던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27)이다. 앞서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우상으로 꼽았던 선수이기도 하다.스페인 엘골디히탈은 18일(한국시간) “세비야가 레길론의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세비야는 올여름 왼쪽 풀백 포지션을 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선수인 만큼 이적료도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도 세비야로 돌아오고 싶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지난 2019~20시즌
손흥민과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세계스포츠협회(World Sport Association)가 주는 풋볼 레퓨테이션 어워즈(Football Reputation Awards)를 받았다.토트넘은 17일(현지시간) 구단과 손흥민이 2022 풋볼 레퓨테이션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탈리아 알레소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세계스포츠협회는 스포츠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클럽과 선수를 매년 선정해 풋볼 레퓨테이션 어워즈를 준다.토트넘 구단의 설명에 따르면 수상자는 유럽 축구계의 전
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26)이 이적 첫 시즌 좀처럼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여전히 무득점. 심지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만 세 차례나 된다.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선수라는 점에서 이른바 '먹튀' 우려도 나올 수밖에 없다.히샬리송은 지난해 7월 에버튼에서 무려 6000만 파운드(약 920억원·가디언 기준)를 들여 영입한 공격수다. 최전방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에도 포진할 수 있는 데다, 지난 시즌 에버튼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으
토트넘 루카스 모우라. /AFPBBNews=뉴스14년 전 토트넘의 사상 첫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일등공신이었던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30)가 친정팀인 브라질 상파울루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입단 5년 만의 결별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영국 더부트룸은 29일(한국시간) "모우라가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선수도 팀을 떠나는 걸 열망하고 있다"며 "프로 데뷔 구단이기도 했던 상파울루와 복귀 가능성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브라질 란세를 인용해 전했다.브라질 상파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