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SV 다름슈타트를 꺾고 분데스리가 2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는 벤치를 지키며 결장했다. 뮌헨은 16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헤센주 다름슈타트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5-2로 대승을 거뒀다. ◆ 김민재 3경기 연속 벤치→다이어-더 리흐트 선발 출전최근 김민재의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뮌헨은 김민재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차출을 대비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50) 감독과 결별한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업무를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와 투헬 감독이 논의한 결과다"라고 발표했다.드레센 CEO는 "논의를 통해 올여름 업무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우리의 목표는 2024-25시즌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것이다"라며 "그때까지 클럽의 모든 사람들은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최대치를 달성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지
해리 케인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박싱데이 대신 겨울 휴식기를 보낼 예정이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해리 케인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해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은 이번 득점으로 리그 21호골 고지에 올랐다. 전반기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이미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8경기 동안 기록한 30골의 3분의2를 넘어섰다.이번 경기 이후 케인은 특
바이에른뮌헨 공격수 리로이 자네가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추며빠른 속도로 공격포인트를 쌓아나가고 있다.18일(한국시단)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슈투트가르트에 3-0 승리를 거뒀다. 경쟁팀을 꺾은 바이에른(승점 35)은 4위 슈투트가르트(승점 31)와 격차를 벌리고 2위를 유지했다.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자네가 골키퍼를 제치고 페널티박스 오른쪽에 진입했다. 상대 견제를 피해 공을 중앙으로 보냈고 케인이 빈 골대를 향해 차 넣
'50골 넘을 기세!'엄청난 득점력을 보인 경쟁자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기회가 찾아왔고, 곧바로 더 놀라운 골 폭풍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해리 케인(30)이 시즌 15호골 고지를 정복하며 득점 순위 1위에 올랐다. 10라운드 종료 시점에 15골을 잡아내며 독일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골 득점왕 가능성을 높였다.케인은 5일(이하 한국 시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2-3-1 전형의 원톱으로 최전방에 서
세루 기라시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이 2000만 유로(약 286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시즌 초반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해리 케인이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이번 여름, 새롭게 팀에 합류한 그는 리그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더니 지난 보훔전에선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리그 5경기에서 7골. 역대급 득점 행진을 보인 만큼 '득점왕'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하지만 현재 그의 위치는 2위.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기라시.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기라시는 리그 5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에겐 다 계획이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바이백 조항이 확인됐다.글로벌 축구매체 'GOAL'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클럽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리 케인을 재영입할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라고 보도했다.잉글랜드 대표팀 핵심 공격수이자 월드 클래스 포워드 케인은 지난 8월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오랜 시간 몸담은 토트넘을 떠났다. 독일과 영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바이에른 뮌헨이 마침내 해리 케인을 품었다. 토트넘 훗스퍼 시절 장장 12년 동안 들어 올리지 못한 우승 트로피도 눈앞이다.뮌헨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으로부터 케인을 영입했다. 그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유효한 계약에 서명했으며 등번호 9번을 착용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총합 1억 2,000만 유로(약 1,75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은 "뮌헨에 온 걸 환영한다, 케인! 우리는 월드클래스가 도착해 정말 기쁘다. 이적에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했다. 케인은 뮌헨
토트넘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막판 수비가 와르르 무너졌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나란히 출전하지 않았다.토트넘은 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유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친선경기 트로페오 호안 감페르에서 2-4로 졌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벌이는 친선경기로, 감페르는 바르셀로나 구단 설립자다.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고, 케인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미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