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의 참가 선수 연령 제한이 23세에서 24세로 한 살 늘어난다. 이에 따라 1999년생도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지난 주 대한체육회를 통해 '1999년 1월1일 이후 출생 선수를 남자 축구 참가 자격으로 한다'는 내용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공문을 전달받았다. 협회는 이를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등 코칭스태프들과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고 설명했다.올림픽과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