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은 김민재 대체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다.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FIFA 랭킹 87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호주를 연장전 끝에 격파하며 4강에 올라왔고 요르단은 타지키스탄을 잡고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김민재가 나오지 못한다. 후반 추가시간 김민재가 경고를 받았다. 김민재에게 태클을 당한 조던 보스는 넘어지면서 공을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리버풀 핵심 미드필더인 엔도 와타루(30)가 아시안컵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일본은 지난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역대 최강 선수단을 자랑하며 우승을 장담했던 일본은 8강에서 떨어지게 됐다.초반 흐름을 주도했던 일본은 전반 27분 모리타 히데사마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에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이란의 파상공세 속에 후반 10분 모하메드 모헤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성 스캔들의 파장이 크다. 일본 축구대표팀이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된 이토 준야(31, 스타드 드 랭스)의 퇴단을 결정했다.일본축구협회는 지난 1일 "이토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토의 심신까지 고려해 오늘부로 대표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중대한 아시안컵 도중이지만 대체 발탁 없이 이토를 전력에서 제외했다.앞서 일본 언론 '주간 신조'는 이토가 지난해 여성을 성폭행을 한 혐의로 고소됐다고 전했다. 이토는 작년 6월 오사카에서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타지키스탄에 승부차기 끝에 일격을 맞았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는 28일 오후 7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1로 비겼는데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상 첫 아시안컵에 이어 16강에 오른 타지키스탄은 8강까지 오르며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을 만들어내고 있다.[선발 라인업]UAE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칼리드 에이사, 바데르 나세르, 칼리파 알 하마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부상을 당한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김진수(전북) 없이 첫 훈련을 실시했다. 일부 선수들이 훈련에서 빠졌지만 대표팀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우승을 위한 카타르에서 여정을 시작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전날 카타르 도하에 입성, 공항과 숙소에서 팬들과 조직위원회의 환영을 받은 뒤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이날 훈련으로 카타르에서 첫 공식 일정을
"손흥민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준우승 하길 바란다."이번시즌 토트넘에서 감독과 주장으로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이 잠시 떨어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승을 외치는 손흥민에게 "준우승을 하라"는 다소 유머가 섞인 덕담까지 내놨다.이유가 있다. 8년 전 둘은 적으로 결승에서 붙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기 때문이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손흥민을 향해 농담을 건넸다. 그리스계 호주 국적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