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로 편입을 노리던 러시아축구협회(RFU)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 가입 시도를 멈추기로 했다. 다만 아예 AFC 가입 시도를 단념할지 내년 계획을 두고는 지도부 안에서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20일(현지시간) 타스에 따르면 RFU 집행위원회는 이날 AFC 가입 관련 표결에서 만장일치 득표로 반대로 결론 내렸다. 이로써 러시아 축구가 올해 아시아로 편입될 가능성은 사라졌다.다만 RFU가 원 소속인 유럽축구연맹(UEFA)으로 복귀할지, AFC로 이적을 계속 시도할지는 '교통 정리'가 덜 된 상태다.알렉산드르 듀코프 RFU 회장
한 때 토트넘 홋스퍼 이적료 1위였던 콜롬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럽축구연맹(UEFA) 모든 공식 대회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구단이 행선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그 만큼 산체스의 운명이 다급하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앞서 산체스는 지난달 중순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토트넘에 전달한 상태다. 당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는 "산체스는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기에 곧 새 클럽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러시아 팬들을 위해 만든 영상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유럽 상당수 국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우크라이나 매체 '스포르트 우크라이나'는 22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클럽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바르셀로나에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샤흐타르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분노한 이유는 다름 아닌 바르셀로나가 러시아 팬들을 위해 만든 우승 축하 메시지 때문이다.바르셀로나는 지난 15일 리그 4경기를 남겨 두고 2022/23시즌 라리가 우승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라이벌
국내 정책과 달리 외교안보 정책은 한번 저지르고 나면 나중에 수습하기가 너무 힘든 법인데..망할 윤완용 매국노 정권 놈들아! 제발 수습 불가능한 대형 사고 좀 치지마라! 염병!
15일(현지시간) 폴란드 동부 시골 마을에 미사일이 떨어진 사건과 관련해 도대체 누가 이 미사일을 쏜 것인지를 두고 추측이 분분하다.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등 일각의 의심대로 러시아가 발사한 게 맞는다면 이번 타격이 고의인지, 실수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등이 보도했다.이 미사일이 러시아가 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해도 러시아가 작정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공격했느냐, 아니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와중에 실수로 폴란드를 맞췄느냐에 따라 나토 등 서방의 대응 방향이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