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7일 오후 '김만배 허위 인터뷰'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김씨의 음성파일과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다, 72분 분량이다.2021년 9월15일 경기 성남시 판교의 카페에서 김씨가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만나 나눈 대화로, 지난해 3월6일 최초 보도 때는 일부만 발췌해 공개됐었다.녹취에서 김씨는 2011년 대검 중수부 수사를 받던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에게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소개했고 중수2과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을 무마해줬다는 취지로 말했다.그러면서 논란의 '커피 발언'이 나온다.조씨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89354?rc=N&ntype=RANKING'풀려나면 폭로' 수순....ㅋㅋㅋㅋ개검쉐리들 정치공작질 매번 똑같아서 이젠 초딩도 그 수법을 다 알아차리겠네...개잡것들! 애쓴다 애써!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2020년 대장동 개발사업의 예상 이익을 이른바'50억 클럽'으로 불리는 인사 등에게 얼마나 분배할지를 논의한 대화 내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6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의 공판을 열어 정 회계사가 녹음한 파일을 재생했다.공개된 파일에서 김 씨는 정 회계사와 '누구에게50억', '누구에게는20억' 등 수익 배분을 계획하며 "총320이지?320억이면 나눠 가지면 되니까"라고 말한
최근 언론 보도로 대장동 녹취록 속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66·사법연수원12기) 대법관이23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조 대법관은 이날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영학 녹취록'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한국일보 2월18일 보도)라는 기사 출력본을 들어 보이면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현직 대법관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조재연 "대장동 멤버들과 일면식 없다…의혹 해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조 대법관은 "정치권에서 논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