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15일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저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결심을 밝혀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에 있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제의와 관련한 윤 후보의 답변 시한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 측에서 관련 연락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저는 제가 제안한 이후에 지금도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그건 후보께서 말씀하셔야죠"라며 "대통령 후보가 제안한 것이니, 그쪽(국민의힘)에서도 대통령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4자TV토론이 3일 열린다.여야 대선 후보 4인은 이날 오후 8시KBS·MBC·SBS‘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열리는2022대선후보 토론에 참여한다.토론은 부동산과 외교·안보, 일자리·성장, 자유 주제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120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앞서 이재명·윤석열 후보 양자 토론의 결렬 원인이 된 ‘자료 지참’ 여부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참고자료 지참 가능’으로 정리됐다. 각 후보들은 이날 오전 별도 일정없이 토론 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두 자리 수 지지율을 기록했다.2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21~22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 윤 후보는 전주 대비2.4%포인트 오른43.8%를 기록해 같은 기간2.4%포인트 하락한 이 후보(33.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10%포인트다.연령대별로 윤 후보는20대(48.9%),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이 4자 대결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보다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가18일 나왔다.글로벌리서치가JTBC의뢰로 지난16일~17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1020명을 대상으로 '만약 네 후보(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가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34.6% ,윤석열 후보32.9%, 안철수 후보1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3.3%로 집계됐다. 부동층은13.2%였다.이 후보는 직전 조사(1월5~6일) 대비3.4%p 하락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