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는 중이다.27일 여론조사 업체 4곳(한국리서치·코리아spq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의 합동 조사인 전국지표조사(NBS)가24~26일 전국 유권자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인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35%, 윤 후보는34%로 나타났다.두 후보 모두 1월3주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2주째 1%포인트를 유지 중이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10%,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로 뒤를 이었다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나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잇따라 나왔다.서던포스트가CBS의뢰로 지난달29∼30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35.7%, 윤석열 후보는25.2%로 집계됐다.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3.1%포인트)를 넘어선10.5%포인트였다.이어 안철수 후보6.0%, 심상정 후보4.1% 등의 순이었다.'지지후보 없음'은18.5%, '모름·무응답'은7.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