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눈이 21대 국회의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 여당의 동참을 촉구한다"며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민주당의 민생 회복 지원금 제안에 대해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님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며 "민
개검이 특별수사팀 구성해서 공작질 한다고 했으니 개검 하수인인 견찰 니들은 그냥 개검이 시키는 잡일이나 쳐하다가끝내겠지....전혀 기대도 안한다! 쓰레기들 수사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3일 남은 임기 1년을 마친 뒤 차기 당 대표에 재도전할지에 대해 "그거(재도전)는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저랑 정책적 방향성이나 개혁적 방향성이 일치하는 분들이 나오면 그분들을 밀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우리 당에서 제가 추구하는 개혁 노선을 그대로 갈 수 있는 분들이 많다고 본다. 저는 그 분들을 응원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다만 "제가 당 대표 임기가 끝나면 1년쯤 뒤에 (총선에서) 상계동 당선되는 게 목표인데 '이분이 지도부 되면 내가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28일 인천 계양 지역 투표소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토요일인 이날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는 평일에 투표가 어려운 직장인 등이 몰렸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부부나 보행기에 의지해 아픈 몸을 이끌고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투표소 앞에서 줄을 선 유권자들은 선거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차례대로 기표소로 이동해 사전투표를 마쳤다.계양구에서는 지방선거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16일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과거 시인으로서 활동했을 당시의 표현 논란과 관련해 "윤 비서관은 국민들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윤 비서관이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했던 여러 표현은 지난20여 년간 바뀐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일반적인 국민들의 시각과 큰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지도부가 윤 비서관을 공개 비판하며 사과를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비서관은2002년11월 출간한 시집의 '전동차에서'라는 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11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총사령탑으로 정치 전면에 복귀했다.이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출범식에 나왔다. 대선 다음 날인 지난 3월10일 선대위 해단식 참석 후62일 만의 당사 방문이었다.6·1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 전 지사의 '일성'은 출범 2일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이었다.초박빙 승부 끝에 패배했던 대선 두 달 만에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거대 야당의 구심점으로 재등판한 것이다.그는 출범식 인사말에서 "권력은 집중되면 부패한다는 명확한 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도tvN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프로그램 출연을 타진했다가 거부당했던 것으로26일 확인됐다.경기도 비서관을 지낸 김지호 전 비서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재명 고문이 경기지사였을 때부터 대선 후보 때까지,CJENM'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실무부서와 함께 경기도정과 관련된 공직자와 이재명 후보의 출연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밝히고 제작진과 미팅을 추진했다"며 "하지만 미팅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김 전 비서관은 "전달받은 거절 사유는 '프로그램 진행자가 본인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