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끈 위고 요리스가 대표팀에서 은퇴했다.프랑스축구협회(FFF)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요리스의 대표팀 은퇴 소식을 전했다.FFF는 "36세의 대표팀 골키퍼이자 주장, 최다 출전 기록 및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이라는 경력을 가진 요리스가 대표팀 경력을 마친다"고 발표했다.지난 2008년 11월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레몽 도메네크 당시 프랑스 감독읩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데뷔했던 요리스는 파비앙 바르테즈 이후 프랑스를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