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그런데 나폴리 클럽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철벽 수비수 김민재(26·대한민국)가 있다.나폴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펼쳐진 아약스(네덜란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올 시즌 나폴리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4승7무7패(승점 79점)를 기
나폴리와 리버풀이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발 출전이 기대됐던 김민재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데뷔전이 성사됐다.리버풀과 나폴리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붙는다.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나폴리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는 빅토르 오시멘이 포진한다. 2선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마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