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그대로 유지돼 양당 지지율이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됐다.한국갤럽이 9월 1주(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34%로 8월 5주(8월 29∼31일) 조사보다 7%포인트(p) 상승했다.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에 8월 4주(8월 22∼24일) 조사보다 5%p 떨어져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이번 주 반등했다.국민의힘 지지도는 34%로 일주일 전과 동일했다. 국민의힘은 3주째 같은 지지도를 유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한 달 반만에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17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14∼16일 만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29%였다.2주마다 시행되는NBS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10월 1주 차에29%로 떨어졌다가10월 3주 차에31%로 반등한 뒤 직전 조사인11월 1주 차에31%를 유지했다. 약 한 달 반만인 이번 조사에서 다시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