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른 시간 탈북민단체가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살포한 '대북 풍선'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을 우리 군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풍선을 포착했으며, 일부는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북한 상공에 진입한 풍선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그는 다만 오물 풍선 살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북풍선 대응 정황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도 없었다고 설명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오전부터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욱일기를 목격하고 공분하기도 했다.한 시민은 "현충일에 전범기가 걸린 것을 봤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저 건물에 매국노가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몇몇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이 건물의 욱일기 사진이 게시돼 네티즌들은 '진짜 선을 넘었네', '제정신인가' 등의 제목으로 공분하는
콩코민주공화국 여자 축구 선수가 상대 선수 얼굴에 주먹질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콩고민주공화국 스타 선수 루스 키포이는 4일(한국 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상대 선수에게 태클을 가하면서 레드카드를 받았다.태클이 공격적이었던 탓에 이후 양 팀 선수들이 엉겨 붙으며 몸싸움이 벌어졌다.문제는 여기서 나왔다. 모로코 선수 야스민 미스터벳은 키포이를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키포이는 왼손을 휘둘러 미스터벳의 턱을 가격했다. 일격을 당한 미스터벳은 그대로 잔디 위에 쓰러졌다.이 사건의 영상이 소셜 미디어
외식 물가 상승률이 지난 3년 동안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최근 넉 달 연속 평균치를 밑돌았지만, 오름폭이 확대됐다. 특히 식용유와 간장, 참기름, 고추장, 된장 등 기초 재료 상승 폭이 컸다.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2.7%)보다 0.1%포인트 높았다.이로써 외식 물가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돈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6개월 연속 이어졌다.지난 3년 동안 외식 물가 부담이 다른 품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3조 달러에 진입하며, 시총 2위 자리에 올랐다.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5.16% 급등한 1천224.40달러(약 16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23일 1천 달러를 처음 넘어선 이후로도 약 25% 올랐다.시가총액도 3조110억 달러로 불어나며 3조 달러를 넘어섰다. 시총 3조 달러 돌파는 역대 순서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3번째다.특히,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6개월 만에 시총 3조 달러를
식당이 무허가 건물였어?....그 지역 담당 공무원들이 몰랐을리는 없고 뒷돈 쳐받았었겠군...하여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라는 거지....쓰레기 집안...ㅉㅉㅉ
코레일이 뭔죄가 있으리...성심당이 특혜를 받고 있다면서 코레일 규정을 들이밀면서성심당에 순이익을 공개하라고 압박을 가한...국짐의 '유경준' 개잡것이 문제였지!! 에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될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는 삼성전자HBM이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삼성전자HBM의 엔비디아 인증 테스트 실패설을 직접 부인했다.삼성HBM테스트 진행에 젠슨 황 "인내심 가져야"엔비디아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연산 속도가 빨라 인공지능(AI)용 반도체로 쓰이며,GPU에는 고성능 D램 메모리인HBM이 탑재된다.4일 업계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
아시아 4개팀(한국-중국-우즈베키스탄-베트남)이 맞붙는 친선경기,국제축구인비테이셔널이 4일 오후 개막한다. 우리나라는 가장 먼저 경기를 펼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U-19 대표팀)은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 국제축구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우리나라는 4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과개막전을 펼친다.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발전은 눈부시다.지난 2023년 펼쳐진 U-20 아시안컵에서는우즈베키스탄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U-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