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매각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최근 큰 키의 한 남성과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 남성은 아랍에미리트(UAE)의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움알쿠와인의 부통령인 셰이크 압둘라 빈 라시드 알 무알라로 밝혀졌다.연방최고위 부통령이 맨체스터 시티의 오너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인 것을 감안하면 셰이크 압둘라도 상당한 재력가로 보인다. 그래서 레비 회장과의 만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축구 금융 전문가 댄 플럼리가 토트넘이 실제로 매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영
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 공격 3총사를 모두 선발 카드로 꺼내들었다. 특히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선다.김민재의 결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수비라인 조합은 전현직 울산 4총사로 결론이 났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두 나라는 이미 지난달 20일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격돌한 적이 있다. 한국
'괴물' 엘링 홀란(맨시티)이 다시 돌아왔다.맨시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홀란이 1군 훈련 복귀해 훈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짧은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홀란은 지난달 7일 애스턴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후 사라졌다. 그는 발 부위 뼈에 피로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결장한 홀란은 EPL을 포함해 맨시티가 치른 9경기에 결장했다. 맨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돌아온 데 이어 홀란이 복귀를 준비하
손흥민의 절친한 동료 세르히오 레길론이 올 시즌 남은 일정도 토트넘을 떠나서 보낼 예정이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브렌트포드로 향한다. 구단 간 구두 합의 후 최종 승인이 떨어졌다'라며 레길론의 임대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로마노는 '레길론은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로 브렌트포드에 간다. 수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레길론의 브렌트포드 임대가 임박했다고 알렸다. 이적 임박 시그니처인 'Here w
주장의 품격은 여전하다. 1월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우는 손흥민(31·토트넘)은 팀동료들의 발전을 얘기했다.영국 골닷컴은 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동료들의 발전을 얘기했다. 자신이 해리 케인이 없을 때 발전했던 것처럼 팀동료들의 활약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올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12골-5도움을 기록했다.올 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가장 강력한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이 매체는 손흥민의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내가 없을 때 팀 동료들이 나섰으면 좋겠다. 그들은 저의 가족이자 동료다. 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윙백 키에런 트리피어가 악몽의 한 주를 보내고 있다.뉴캐슬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했다.선제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칼럼 윌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윌슨은 수비 3명의 거센 압박을 받았는데 오히려 첼시 수비수들이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면서 허무하게 실점을 내줬다.뉴캐슬은 리드를 지키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트리피어의 실책
프리미어리그 1위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드디어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무관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 분수령이 될 박싱데이 일정이 확정됐다.영국 토크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박싱데이 주간 전체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크리스마스 이브 일정도 확정됐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1995년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첼시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는 울버햄프턴 홈 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울버햄프턴과 첼시의 맞대결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유일한 경기다.12
"젊은 선수들은 우리 팀의 미래".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풀럼을 2-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토트넘은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순위도 승점 23(7승 2무)으로 맨체스터 시티(승점 21)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풀럼은 승점 11(3승 2무 4패)로 13위에 머물렀다.캡틴 손흥민은 이날도 어김없이 선발 출격해 최전방 원톱 역할을 맡았다.손흥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5분 반 더 벤이 높이 올
제임스 메디슨이 풀럼전 승리에 기뻐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풀럼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승과 함께 7승 2무(승점 23)로 선두에 위치했다.'환상 조합' 손흥민과 메디슨이 한 골씩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전반 36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9분, 손흥민의 스루 패스를 받은 메디슨이 문전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최근 몸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6승 2무(승점 20)로 4위에, 풀럼은 3승 2무 3패(승점 11)로 13위 위치해 있다.경기를 앞두고 영국 풋볼 런던은 23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한국에서 뛰기로 한 결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면서 "손흥민은 베트남과 친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터널을 내려가면서 절뚝
"손흥민(31, 토트넘),세계에서빠른 공격수 중 한 명. 우리 수비가 한국공격 라인 잘 막아야 한다."잘렐 카드리 튀니지 감독이 '한국 에이스' 손흥민을 꽁꽁 묶어 승리를 챙기겠다고 다짐했다.튀니지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위르겐 클린스만이 지휘하는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다.12일 기준 튀니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로, 아프리카 강호다. 한국은 26위.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튀니지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고탈락했으나,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1-0으로 꺾으며1승1무1패를 거두는 등 저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