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은밀히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일부 허용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이날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방어하는 목적에 한해 미국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반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한 당국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하르키우에서 반격 목적으로 미국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팀에 지시했다"며 "이를 통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했다.젤렌스카 여사는 젤렌스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의 지지 연대를 전한다"며 "희생자 가족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윤 대통령은 "무고한 인명, 특히 여성과 아동의 끔찍한 피해를 불러오는 무력 사용 및 비인도적 행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크
이게 설마 아직은 여론의 대세는 아니겠죠....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서방 국가들은 이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이쯤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전쟁을 멈추기를 내심바라고 있을테지만....우크라이나는 영토 회복을 다 하지 못한채 이대로 전쟁이 끝나게 되면 크림반도에 이어 동부지역까지 뺏기게 되는 거고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또 나중에 러시아의 침략으로 남은 영토도 뺏길 수 있다 라는 위기감 때문에 절대 여기서 전쟁을끝내려고 하지 않겠죠!하지만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장기화 되면 전쟁 당사국들만 피해를 보는게 아닌
현재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명문 축구 클럽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뜻깊은 선행을 했다. 전쟁으로 지친 이들에게 기부를 약속하며 전 세계 축구계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영국 언론 BBC는 16일(한국시간) "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첼시로 떠나보낸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 자국의 군인 및 그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33억원) 기부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앞서 15일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출신의 '꽃미남' 신성 무드리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무드리크는 샤흐타르 유스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첼시가 우크라이나 차세대 슈퍼스타와 계약했다.첼시는 15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8년 6개월이다.오피셜 발표와 함께 무드리크는 "첼시와 계약해서 기쁘다. 이 곳은 환상적인 리그에 속한 빅클럽이다. 프로젝트가 매력적이었다. 새로운 팀원을 만나게 돼서 신난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그리고 그의 스태프 하에서 경기에 나서고,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토드 보엘리와 공동 구단주 에그발리 또한 성명을 통해 "무드릭을 데려와 기쁘다. 그는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다. 우리는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법이지...어찌됐든간에 현재의 푸틴을 만든게 러시아 국민들이니 전쟁에 대한 책임이 러시아 국민들에게도 있지!
전쟁에 이기기 위해선 무기의 질과 양....그리고 병력의 양도 중요하겠지만...아무리 시대가 변화해도 결국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어떤 전략, 전술을 쓰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지우지 되는 거겠죠!정말 아직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지 않았지만...이번 전쟁을 통해서 그동안 러시아의 전쟁수행능력에 거품이 많이 껴있었다라는게드러나면서....세계 제2위의 군사력을 가진 국가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네요....ㅉㅉㅉ
서로간에 전쟁 중이 아니고...러시아보다 우크라이나가 훨씬 민주적이고 경제적으로 잘사는 국가라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텐데...이건 전혀 효과 없을 것 같은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