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긍정 평가는 직전인 6월 3주 차(지난 13∼15일) 조사보다 1%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같았다.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31%), '국방/안보'(6%), '공정/정의/원칙'(5%), '교육 정책', '노조 대응'(이상 4%) 등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2%), '후쿠시
국민10명 중 7명 이상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북한에 의료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2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17∼19일 전국18세 이상 1천명에게 물은 결과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72%, 의료 지원을 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22%였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한국갤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여야 지지층이나 정치적 성향 간 의견도 일치했다"며 "단2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고 설명했다.남북통일 가능 시기를 묻는 말에는'10년 후쯤 점진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