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만의 문제가 아니다. 올 시즌 맨유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건 새 수문장 안드레 오나나(27)다.오나나가 또 다시 기량 부족으로 구설에 올랐다. 맨유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홈 2차전에서 2대3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오나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윌프리드 자하에게 동점골을 허용할 때 너무 앞으로 나와 크게 바운드된 슈팅을 막아내지 못했다. 최악의 상황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