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위기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구단주 시절 재정 규칙 위반 혐의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첼시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 컨소시엄은 지난 여름 클럽을 인수한 다음 유럽축구연맹(UEFA)과 EPL 사무국에 구단에 대해 보고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현재까지 첼시는 EPL로부터 어떠한 징계도 받지 않았다. 만약 규칙 위반으로 징계가 확정될 경우 벌금 또는 승점 삭감이 될 수 있다. 지난달 28일 UEFA는 2012년과 2019년 사이 '불충분 재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