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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pung
2023-06-12
안세영, '세계 1위' 日 야마구치 넘고 시즌 5승 수확...이소희-백하나는 준우승
안세영(21, 삼성생명)이 '세계 랭킹 1위'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꺾고 올해 5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안세영은 11일(이하 한국시간)싱가포르에서 열린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 슈퍼 750싱가포르오픈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일본)를2-0(21-16, 21-14)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안세영은 지난 4일 태국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5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심지어 5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우승이었다. 앞서그는 1월 인도 오픈과인도네시아 마스터스를제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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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pung
2023-01-31
강호들 쓰러트린 안세영 "많이 깨지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
"이제 한 번도 못 이긴 선수는 없는 것 같아서 자신감과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21·삼성생명)이 31일 오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10일부터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인도네시아오픈을 차례로 치른 강행군이었지만 안세영의 얼굴엔 지친 기색보다는 뿌듯함과 홀가분함이 묻어났다.그도 그럴 것이 안세영은 지난 3개 대회에서 '천적' 천위페이(중국),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강적'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차례로 쓰러트렸다.이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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