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번' 배번을 단 제드 스펜스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겨울이적시장에서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으로 임대된 스펜스는 5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릴과의 2022~2023시즌 정규리그 2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첫 선발이다.그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자신이 원한 영입이 아니었다며 사실상 스펜스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단 6경기 교체 투입된 그의 출전시간은 41분에 불과했다.오른쪽 풀백에서 선발 출전한 스펜스는 84분을 소화했다. 첫 경기에서 올 시즌 전체 출전시간을 넘어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