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이번엔 좋은 소식을 들고 왔다.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주전' 에릭 다이어 대신 김민재가 수비진 한 자리를 떡하니 차지했다.김민재는 지난 20일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뮌헨 5-1 승)에선발 출전해 약 59분간 뛰었다. 그는 당시 풀타임 출전했던 ‘경쟁자’ 다이어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베를린전에서 김민재는 패스 정확도 98%(58/59), 볼 터치 68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독일 '스포르트1'은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52)과 접촉했다"라고 전했다.2023-2024시즌 김민재-해리 케인을 영입하면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월드 클래스 선수를 영입한 토마스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은 심각하게 휘청이고 있다.투헬 감독의 뮌헨은DFL-슈퍼컵에서 RB 라이프치히에 0-3으로 대패하더니 DFB-포칼에선 3부 리그 클럽1. FC 자르브뤼켄에 1-2로 패해 탈락했다.결국 뮌헨은지난 2월21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까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SV 다름슈타트를 꺾고 분데스리가 2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는 벤치를 지키며 결장했다. 뮌헨은 16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헤센주 다름슈타트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5-2로 대승을 거뒀다. ◆ 김민재 3경기 연속 벤치→다이어-더 리흐트 선발 출전최근 김민재의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뮌헨은 김민재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차출을 대비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를 지도하고 싶어한다. 뮌헨은 1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뮌헨은 레버쿠젠과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다.뮌헨은 전반 18분 만에 선취골을 헌납했다. 왼쪽 측면에서 레버쿠젠이 빠른 스로인으로 공격을 진행했다. 베르트 안드리히가 왼발로 낮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요시피 스타니시치가 오른발로 뮌헨의 골망을 갈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4강에서 도전을 멈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과 관련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긴 대회 기간 동안 같이 고생해 주신 선수들 코칭스태프분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썼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이 지난 7일 요르단과
9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등 유럽파 공격 3총사를 모두 선발 카드로 꺼내들었다. 특히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선다.김민재의 결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수비라인 조합은 전현직 울산 4총사로 결론이 났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두 나라는 이미 지난달 20일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격돌한 적이 있다. 한국
박진섭은 김민재 대체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다.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6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FIFA 랭킹 87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호주를 연장전 끝에 격파하며 4강에 올라왔고 요르단은 타지키스탄을 잡고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김민재가 나오지 못한다. 후반 추가시간 김민재가 경고를 받았다. 김민재에게 태클을 당한 조던 보스는 넘어지면서 공을
말레이시아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치른다.최종전 결과에 따라 향후 토너먼트 대진이 바뀐다. 현재 한국은 조 2위다. 요르단과 1승 1무로 승점 4점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 득실에서 한국(5득점 3실점, +2)이 요르단(6득점 2실점, +4)에 밀려있다.한국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개막 전 예상과 달리 D조
역시 프로 세계는 돈으로 말한다. 돈을 많이 쓰는 팀이 강한 팀이고, 선수들 몸값이 비싼 팀이 우승을 한다. 프로 세계의 생리다. 현대 축구에서 거역할 수 없는 진리다.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일궈냈다. 그리고 FA컵 우승과 함께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영광을 품었다.이런 흐름은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맨시티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맨
리오넬 메시가 지난해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다만 지난해 중앙 수비수 중 최고 활약을 펼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민재는 베스트11 후보에서도 제외되어 논란이다.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메시는 2023년 최우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수상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남자부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수상자는 국가대표팀 감독들과 주장, 그리고 전 세계 전문 언론인들과 서포터들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비수로 불리는 제이미 캐러거. 역시나 그는 '축잘알'이었다.캐러거는 리버풀 '원 클럽 맨'의 정석이다. 1988년 리버풀 유스에 입단한 후 1996년 1군에 올라섰다. 그리고 2013년까지 17시즌을 리버풀에서만 뛰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1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캐러거는 리버풀에서 총 737경기를 뛰며, 리버풀 역대 출장 수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857경기의 이안 캘러건이다.이런 수비의 전설 캐러거가 수비수 김민재를 알아봤다. 그는 주저 없
역대 최강의 전력으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카타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26인의 클린스만호가 베일을 벗었다.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향하는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예상대로 큰 변화는 없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미 9월부터 자신이 생각한 플랜A 구축을 끝내놓은 상황이었다. 대표팀이 A매치에서 호조를 보이기 시작한 시점으로 이때부터 유럽에서 활약을 펼치는 자원들은 물론 국내파들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