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한 가운데, 각 대표팀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전 월드컵들과 달리 대회가11∼12월에 열리면서 소속팀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이 정작 축구선수 인생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에서제대로 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잉글랜드의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도하 칼리파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과 베테랑 수비수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