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탈란타를 이끄는 잔피에가스페리니 감독이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후임으로 나폴리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축구전문가 치로 베네라토는 '라이 스포츠''를 통해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가스페리니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나폴리는 시즌 종료 후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스팔레티 감독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 양측은 오는 6월 말 계약이 만료된다. 나폴리는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했으나 스팔레티 감독은 시즌 종료 후 바로 퇴임하기로 했다.스팔레티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