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당당히 포함됐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자체 평점을 기준으로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리그앙은 17경기가 진행된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위권 내엔 니스, AS모나코, 스타드 브레스투아가 PSG와 함께 있다. 리옹이 15위에 위치하며 강등 직전 상황인 게 눈길을 끈다.리그앙 베스트 일레븐에 이강인이 있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베다트 무리키와 좋은 호흡을 보
이강인 드리블 실력은 스페인을 넘어 유럽을 통틀어 봐도 최고였다.이강인은 화려한 2022-23시즌을 보냈다.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 첫번째 시즌엔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지난 시즌에 기량을 완전히 만개했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분들이 눈에 띄게 발전했고 장점은 더 극대화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만 뛸 수 있다는 편견도 깼다. 멀티성과 다재다능함이 돋보였다.경합 상황에서 눈에 띄게 발전했고 속도도 빨라졌다. 경기 이해도, 수비 관여도까지 높아지면서 찬사를 받았다. 마요르카 대체불가 자원이었다. 베다트 무리키와 호흡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