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공격수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임대한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다.당시 영국 언론들은 단주마 영입이 손흥민을 위기로 넣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이 부진한 가운데 손흥민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단주마가 영입됐고, 단주마가 손흥민의 입지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분석이었다. 심지어 손흥민이 선발 자리를 단주마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단주마가 토트너 유니폼을 입은 지 약 한 달. 지금 상황은 어떤가.단주마의 존재감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다음에 대한 기약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