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토트넘)이 영국 일간 가디언이 선정한 2022 올해의 남자축구 선수 순위에서 26위에 올랐다. 전년(2021년)보다 13계단 오른 순위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가디언이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 톱 100에서 2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선수 출신을 비롯해 코치나 방송인, 기자 등을 심사위원으로 꾸려 선수들의 지난 2022년 활약상을 평가한 뒤 순위를 매겼다.지난 2021년 39위였던 손흥민은 1년 새 13계단 올라 다시 20위권으로 진입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8년 78위로 처음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