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설 연휴 마지막 날 이뤄진 조사 결과이지만 두 양강 후보의 박빙 접전이 계속되면서 여전히 안갯속 판세라는 평가가 나온다.쿠키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성인 1천1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40.4%, 윤 후보는38.5%를 기록했다.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내인1.9%포인트다.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