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과거 천정부지로 뛰었던 몸값 역시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한 몸값을 업데이트했다.눈에 띄는 건 역시 알리다. 지난겨울 토트넘 훗스퍼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알리는 결국 에버턴으로 떠났다. 강등 직전까지 내몰렸던 에버턴을 구해내긴 했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한 건 사실이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오히려 알리보다 도니 반 더 비크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하기도 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