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네딘 지단을 연상시키는 발리 슈팅을 선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프랑크푸르트전 손흥민 원더골을 '이주의 골'로 선정했다.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4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승점 7)은 그룹 선두로 도약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토트넘은 이른 시간 프랑크푸르트 카마다 다이치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머지않아 경기를 뒤집었다. 해결사는 손흥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