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가 '레드 카드'로 도마에 올랐다.루카쿠는 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22~2023시즌 코파 이탈리아 4강 1차전에서 후반 23분 투입돼 인저리타임인 50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1대1 무승부를 이끌었다.하지만 골 세리머니가 문제가 됐다. 그는 유벤투스 홈팬들을 자극하는 '쉿 세리머니'로 도발했다. 주심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루카쿠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35분 이미 옐로카드 받은 그는 경고 2회로 퇴장당했다.분위기가 과열됐고, 레드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