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가 토트넘 홋스퍼, 특히 다니엘 레비 회장을 저격했다.무리뉴는 25일(한국시간) 트리고리아 로마 훈련장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미디어데이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로마는 오는 6월 1일 새벽 4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세비야와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갖는다.무리뉴는 로마를 떠날 때 로마에 어떤 것을 남길 것이냐고 생각하는지 묻자 갑자기 토트넘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모든 구단에서 난 나의 흔적을 남겼다. 토트넘 팬들에 내 말을 오해하지 말릴 바란다. 하지만 유일
주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토트넘홋스퍼를 지도하던 시절 김민재 영입을 시도했다며 당시 성공하지 못한 걸 못내 아쉬워했다.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와 로마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를 갖는다. 28일 경기 전날 기자회견을 가진 무리뉴 감독은 김민재가 거론되자 과거에 영입을 시도한 적 있다고 확실히 밝혔다.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맡았을 때 김민재 영입을 원했다. 김민재와 몇 번 페이스타임(영상통화)도 했고 김민재도 오고 싶어했다. 당시 김민재의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34억 원)였는데 그때 토트넘은 그 돈을 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