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코로나19유행 규모가 감소하는 등 방역 지표가 호전됐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14일 발표하기로 했다.13일 첫 물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경구용(먹는) 코로나19치료제의 구체적인 도입·활용방안은12일 발표할 예정이다.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1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방역의료분과 회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1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을 더 진행할 것"이라며 거리두기 조정 전 충분한 검토를 거치겠다고 밝혔다.이날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