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을 결국 거둬들였다.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케인의 맨유 이적설은 줄기차게 이어졌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매시즌 일정 득점을 책임져줄 똘똘한 공격수 보강을 열망하고, 케인의 토트넘이 유럽리그 진출에 실패한 후 토트넘과 계약기간 1년을 남겨둔 케인의 거취는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이기도 했다.특히 텐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직후부터 집착에 가까울 만큼 케인에 대한 관심을 표해왔고,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삼았었다.그러나 15일(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은 '텐하흐 감독이 맨유가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