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전을 앞두고 일단 16강을 확정하게 됐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FIFA랭킹 17위)은 24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FIFA랭킹 146위)에 3-0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2위에, 인도네시아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간대 열린 경기에서 이라크가 베트남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1위에 올랐고 베트남은 4위로 탈락하게 됐다. 한편 이날 알 투마마 스타디움엔 26,000명이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축구 대표팀 올해의 골 수상 영광을 안았다.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손흥민이 축구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싱가포르전에서 나왔던 감아차기 골이었다. 또한 올해의 경기는 원정에서 3-0으로 이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중국 원정 경기"라고 발표했다.협회에 따르면, 올해의 골·올해의 경기 팬 투표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이어졌다. 총 2만 5천 90명 축구 팬이 투표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전체 투표수 44%에 해당하는 1만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경기 8골 1도움. 부활에 성공한 손흥민이 발롱도르 파워랭킹에 포함됐다.글로벌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4일(한국시간) '골닷컴'에서 선정한 '2024 발롱도르 파워랭킹' 20인을 그래픽으로 제작하여 공유했다.손흥민이 20위로 선정됐다. '골닷컴'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화끈하게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토트넘 훗스퍼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타이틀 경쟁이 진행될수록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아쉬웠던 지난 시즌과 해리 케인 이적 이후 득점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