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과 일본 대표팀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스 미토마 카오루(26)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브라이튼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미토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가 허리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결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악이다. 미토마는 허리를 다쳤고 심각한 문제다. 2~3개월 결장이 예상되고 시즌은 그 안에 끝날 것이다"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미토마는 지난 1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매이슨 홀게이트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포항 스틸러스는 K리그에서 유스 출신 선수 활용 비율 1위에 랭크된 팀이다.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포항의 2022년 등록선수는 총 40명. 이 중 포철초-포철중-포철고 출신 자유스 선수 비율이 50%(20명)에 이른다. 여기에 타팀 출신 유스 선수도 6명이나 된다. 자유스와 타유스 선수들을 합친 비율이 무려 65%에 달한다.유스 비율 2위 수원 삼성과 비교해도 엄청 높은 수치다. 수원은 자유스 비율 42.9%(35명 중 15명)다. 타팀 유스(3명)을 합치면 51.4%까지 올라간다. 그러나 포항과 비교하면 13.6%나 차이난다.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