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7,200만 파운드(약 1,132억 원)나 들여 영입해 왔지만 3년 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니콜라 페페를 니스로 임대 보낸다.2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페페가 이번 시즌 프랑스 구단 니스로 임대된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완전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스널과 잔여 계약이 2년 남은 가운데 떠나는 임대다. 1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 아스널은 페페의 이적료를 어느 정도 회수하며 새 팀에 팔거나, 부활 가능성을 믿고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페페가 아스널에 합류하던 2019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