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 선수가 경악했다.토트넘 미드필더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친정 팀의 1대6 굴욕패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 선수들의 충격적인 행동에 더 화를 냈다.오하라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토크 스포르트'에 출전해 진행자 로라 우즈로부터 토트넘 선수들의 유니폼 교환 소식을 들은 후 분노했다. 오하라는 "왕전히 당황한 경기에서 왜 유니폼을 바꾸려고 하나"라고 말했다.이어 "로이 킨이나 스티븐 제라드가 당신이 방금 흥분시킨 경기 후에 유니폼을 교환하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이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