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시장이 좀처럼 계획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네덜란드판 텔레그래프의 반 더 크란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율리안 팀버의 딜은 완전히 소강상태다. 아약스는 팀버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팀버는 센터백과 풀백으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비 자원이다. 2001년생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두 시즌 동안 아약스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은 43경기를 소화하며 핵심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팀버는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성장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