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4강에서 도전을 멈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과 관련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긴 대회 기간 동안 같이 고생해 주신 선수들 코칭스태프분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썼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이 지난 7일 요르단과
바이에른 뮌헨이 주축 수비수 김민재(27)가 빠진 가운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0-1로 졌다.분데스리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같은 날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04 레버쿠젠은 RB라이프치히를 꺾었다. 5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3-2로 이긴 레버쿠젠은 18경기 15승 3무 0패 승점 48로 선두를 지켰다. 뮌헨은 17경기 13승 2무 2패 승점 41로 2위에 머물렀다.현재 뮌헨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는
바이에른뮌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독일 1강 수준의 성적을 내고 있지만 순위는 2위다. 바이엘04레버쿠젠이 독일 1강을 넘어 '독일 역사상 최강' 전반기를 보냈기 때문이다.2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를 치른 레버쿠젠이 보훔에 4-0 완승을 거두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전반기 리그 성적은 13승 3무, 승점 42점이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바이에른과 승점 4점차가 난다. 바이에른도 순연경기 승리를 가정하면 레버쿠젠을 승점 1점차로 추격 중일 정도로 뛰어난 전반기를 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