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에 푹 빠진 칸나바로 형제들이 나폴리 홈구장을 찾아 '직관'했다.이탈리아 세리에A 공식 SNS는 12일 파비오 칸나바로와 파올로 칸나바로 등 두 형제가 나폴리-아탈란타 맞대결이 열린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을 찾아 함께 지켜보는 모습을 게재했다.둘 다 모자를 쓰고 붙어앉아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나폴리에서 나고 자란 칸나바로 형제는 구단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이다. 1981년생인 동생 파올로는 1998~1999년, 그리고 2006~2014년 등 두 차례에 걸쳐 나폴리 유니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