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김민재 퇴단 뒤 아시아 시장을 영입하려고 하는 일본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가 연봉으로 400만 유로, 58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나폴리는 선수 측 요구를 일단 접수했지만 다소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다.11일 이탈리아 유력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나폴리는 가마다를 새 시즌 미드필더 후보로 점찍고 영입전에 나선 상태다.지난해 말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가마다는 소속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에서도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는 중이다. 2022/23시즌엔 분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