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이 직접 말문을 열었다. 다음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하고 장단점을 보완해 유럽 톱 클래스 경기력을 회복하고픈 마음이다. 직접 이적설을 차단하면서 모든 루머에 선을 그었다.김민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온라인'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시즌이었다.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한지, 언제 실수했고 어떤 약점을 보여줬는지 시즌이 끝나면 늘 생각한다. 부족한 점을 돌아보고 배우는 게 중요하다. 높은 수준에서 경쟁하려면 모든 걸 잘 반영해야 한다. 난 다음 시즌에 더욱 강해질 것"
토마스 투헬(50)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14일(한국시간) "투헬이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 주장단 마누엘 노이어와 토마스 뮐러가 투헬의 잔류를 구단에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외에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르로이 사네, 자말 무시알라 등도 투헬과 함께 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매체는 "투헬은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도 공식적인 작별 인사를 하지 않았다"며 "이제 선수단이 투헬의 사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투헬이 선수들에게 여전히 신임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득점까지 이어지는 레알마드리드의 팀 플레이를 한눈에 조망하면 김민재 등 바이에른뮌헨 수비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팀 차원에서 허를 찔렸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을 치른 바이에른과 레알이 2-2 무승부를 거뒀다. 김민재는 두 차례 실점 상황에 모두 연루된 뒤 토마스 투헬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로부터 공개 비판을 당했다. 저잣거리에 김민재를 걸어둔 감독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비판과 논란은 더 커졌다.독일에서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이번엔 좋은 소식을 들고 왔다.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주전' 에릭 다이어 대신 김민재가 수비진 한 자리를 떡하니 차지했다.김민재는 지난 20일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뮌헨 5-1 승)에선발 출전해 약 59분간 뛰었다. 그는 당시 풀타임 출전했던 ‘경쟁자’ 다이어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베를린전에서 김민재는 패스 정확도 98%(58/59), 볼 터치 68
바이에른 뮌헨이 랄프 랑닉 감독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뮌헨은 이번 시즌 중반에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례적으로 시즌 중반에 감독 교체를 발표하면서 빠르게 새로운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당초 뮌헨은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을 가장 원했다. 알론소 감독은 뛰어난 전술적인 능력과 리더십으로 레버쿠젠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결국 레버쿠젠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으며 뮌헨의 리그 12연패를 막아섰다.레버쿠젠의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이끈 장본인이 바로 알론소 감독이다. 뮌헨은 리버풀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독일 '스포르트1'은 1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52)과 접촉했다"라고 전했다.2023-2024시즌 김민재-해리 케인을 영입하면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월드 클래스 선수를 영입한 토마스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은 심각하게 휘청이고 있다.투헬 감독의 뮌헨은DFL-슈퍼컵에서 RB 라이프치히에 0-3으로 대패하더니 DFB-포칼에선 3부 리그 클럽1. FC 자르브뤼켄에 1-2로 패해 탈락했다.결국 뮌헨은지난 2월21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까지만
김민재가 대반전을 이뤄낼 계획이다.바이에른 뮌헨은 13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쾰른을 상대한다. 뮌헨은 승점 60점으로 리그 2위에, 쾰른은 승점 22점으로 리그 17위에 위치해 있다.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점을 현지에서도 크게 주목하고 있다. 과거 뮌헨에서 뛰었던 아우겐탈러도 김민재가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TZ'와 인터뷰에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
김민재가 인공지능(AI)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센터백 2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AI 축구 데이터 플랫폼 'Comparisonator'가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모든 센터백들의 통계를 수집했다. 윌리엄 살리바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상위 5인 안에 이름을 올렸고 버질 반 다이크, 김민재, 니코 슐로터백에 이은 4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김민재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토마스
후반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진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를 영국에서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려 선발로 뛰지 못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또 연결하고 있다.김민재는 유럽5대리그 합류 이후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전반기 잠시 주춤했다가 '카이저(황제)'라는 소리를 들으며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는데, 후반기토트넘에서 외면당한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첫 번째 벤치에서 앉았을 땐, 독일 현지에서도 충격이었지만 이후엔 다이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프
바이에른 뮌헨이 SV 다름슈타트를 꺾고 분데스리가 2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는 벤치를 지키며 결장했다. 뮌헨은 16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독일 헤센주 다름슈타트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5-2로 대승을 거뒀다. ◆ 김민재 3경기 연속 벤치→다이어-더 리흐트 선발 출전최근 김민재의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뮌헨은 김민재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 차출을 대비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에릭 다이어를 영입했다
관심을 모았던 한국 선수들끼리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맞대결은 결승에 가야 이뤄지게 됐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PSG)의 2023~2024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유럽축구연맹(UEFA)가 15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UCL 8강 이후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바이에른 뮌헨은 8강서 아스널(EPL)을, PSG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맞대결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맨시티(EPL),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은 도르트문트(독일)와 대결이 성사됐다.